스즈메의 문단속 관람기록
2월 26일 첫 관람.
친구에게서 야 이거 네가 기대하고 있던 영화 아니냐? 선행 상영 하나본데? 하고 소식을 들어서 바로 예매.
놓치는 게 엄청나게 많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집에 오는 길에 택시를 탔는데, 초보 택시 운전사 분이셨습니다.
제가 길을 알려드리면서 집에 왔습니다.
3월 4일 두 번째.
여전히 선행 상영이었습니다. 빨리 다시 보고 싶은 마음에 예매.
관람객들 분위기도 좋았고, 이것 저것 알아보고 다시 가서 굉장히 만족스러운 2회차였네요.
3월 9일 세 번째.
정식 개봉 다음 날 조조였습니다.
오리지널 티켓도 받을 겸, 집 근처에서 조금 먼 곳 까지 갔는데 이미 소진이었고...
그래도 굿즈 그거 아무렴 어떠냐 싶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감상이었습니다.
소타 포스터를 얻을 수 있어서 뭐... 트위터에 올렸더니 나름 관심이~
3월 17일 네 번째.
먼 길 떠나 친구 두명 데려갔었습니다.
좋았지만 친구들은 글쎄... 그렇게까지 인상깊게 본 건 아닌 듯 했네요.
어쨌든 관람객 +2 했으니까 됐지~
3월 26일 다섯 번째.
이번에도 먼 길 떠나 아는 형님 청첩장 받을 겸, 4dx 볼 겸 가봤습니다.
4dx 효과는 아쉬웠고, 영화 주제상 4dx 포맷은... 한국에서 마케팅용으로 쓰인 것 같다는 느낌이 매우...
용포디는 달랐을까요?
관람객 +1 했습니다.
4월 5일 여섯 번째.
사실은 일곱 번째인데, 그건 지류 티켓을 못챙겼습니다....
그리고 표에는 2명으로 돼 있지만 사실 3명입니다. 2인권 하나 1인권 하나를 손에 넣어서 2+1로 예매하느라..
둘 다 재미있게 봐주더군요. 진지하게 봐 줘서 고마웠던 친구들.
관람객 +2
4월 16일 일곱 번째.
사실은 여덟번째...
누나를 데려갔습니다.
재미있게 보고 돌아왔네요.
뭐 그랬습니다.
총 기여한 관람객 수...+14....
최종관객수 예상 이벤트에 505만으로 달았는데 그 중 14명은 내가 했다~ 이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