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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로스트 아크

금강선 디렉터의 마지막 라이브, 끝났다는 것은 다시 시작한다는 것을.

by 성문종합 2023. 12. 7.

https://youtu.be/NwuEoDvSOLw?si=PzF3i-ukoK4dsuWa

 

 

최근 빠져 듣는 노래. 화제의 게임 '산나비' 의 엔딩곡.

좋아하는 작곡가인 Warak 님이 만들어서 반가웠다.

 

 

 

23년 12월 6일, 금강선 디렉터의 마지막 라이브가 있었다.

 

오늘 방송은 마치 같은 게임을 하는 친구처럼 자기 얘기 하는 느낌이어서, 좋았다.

 

가지 말라고 붙잡는 사람들도 많지만, 건강도 그렇고 불미스러운 사태로 인하여 은퇴를 번복한 상태이니....

어찌됐던 매듭을 지어야 한다. 영영 떠나는게 아니고 옆에서 지켜봐준다 했으니...

 

 

사실 로아에 남은 추억은 오히려 게임이 영 아니었을 때 더 많았다.

지금도 재밌게 하고는 있지만... 예전에 비해 소극적인 태도가 됐다.

그래도 좋은 게임이고 재미있는 게임이라는 건 변함없고, 아마 앞으로도 계속... 조만간 장기간 쉬게 되겠지만 계속 하겠지.

 

 

 

 

 

끝을 내야 다시 시작을 할 수 있다.

3대장 체제에서 나왔던 말들을 보며 참 많은 말을 속으로 삼켰다.

 

새 디렉터가 왔을 때, 어떤 행동이 적절한지는 금강선 전 디렉터가 말했으니 다들 알 거라고 믿는다.

로스트아크 화이팅. 오래 갑시다.